칠곡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지역 예비창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전문 지식서비스분야 창업 진출을 유도하는 1인창조기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놀이지도 창의교구활용 지식서비스 창업과정”을 개설하고 무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에서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시니어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하여 칠곡상공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8주간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책놀이지도 창의교구활용 지식서비스 창업과정” 교육은 스토리텔링 전문서비스 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실무분야 1인창업 활동가능 역량 강화한 창업연계지원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정의 특전으로는 총 80% 수료 시 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하며, 문학활동연구소 “동화가 있는집”의 “책놀이지도사3급 자격증” 취득검정 자격부여하게 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지역 내 강사활동 추천을 통한 재능기부 및 취업분야 진출을 지원하며, 센터 입주 시 우대 등 기타 창업활동지원 혜택과 함께, 칠곡군 관내 행사 시 체험홍보부스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1인 창조기업 지원을 통한 전문 일자리를 확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칠곡군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하였고, 경일대학교 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시니어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는 경일대학교에서도 중기청의 경북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지원단과 연계하여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질적인 창업전문교육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전국 18개의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중에서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12년부터 경일대학교와 함께 센터를 운영하면서 2015년도 운영평가에서 최고S등급을 받은바 있다.
한편, 오는 9월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시니어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부스 운영을 통해 센터 창업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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